2012년 5월 13일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 최상우, 화도읍장 이승제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비룡로 59
화도읍사무소
http://hwado.nyj.go.kr/
운영시간 9시~18시 (점심 12시~13시, 업무계속) , 대표전화 031-590-2603
이승제 화도읍장과 최상우 주민자치위원장 그리고 남양주사이버시민기자단들이 화도읍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화도읍 하면 생각나는 건 아마도 천마산 문안산, 백봉산 북한강 46번 도로 경춘선 등이 떠오릅니다.
물 맑고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한 곳이 화도읍이지요.
많은 분들이 수도권에서 벗어나서 살기 좋은 곳으로 오시는 신도시이기도 하지요.
현재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한참 크고 있는 도시입니다. 아마도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겠고
그에 따른 대중교통의 발달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의 딱딱한 관공서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화도읍사무소 하면 행정적인 일을 보는 재미 없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화도읍사무소에 찾아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민원 또는 주민등록증 발급, 전출입 관련 행정서류 발급 등이 다수 였지요.
하지만 지금은 화도읍사무소 내에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화도읍 주민들에게 유용한 강좌가 많이 개설되어 강좌를 수강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졌습니다.
그만큼 행정적인 일만 보기 위해 찾던 예전 모습과 다르게 지금은 주민과 가까운 화도읍 사무소가 주민들과 가까워 졌지요.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 중 대표적인 것들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170개 강좌 일 것입니다.
매년 1,700명 정도의 읍민이 이용한다 하니 얼마나 호응이 좋은지도 알 것 같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외국어 강좌라든가 취미 강좌들 그리고 청소년 들을 위한 화도 유스오케스트라 활동도 활발합니다.
최상우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아주 자신 있게 화도읍 자치위원회의 활동이 활발하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다른 자치위원회의 강좌들과 달리 이곳의 강좌는 흑자로 운영되고 다른 곳에서 견학을 온다고 합니다.
그밖에 앞으로 화도읍 사무소가 주민의 사랑방 같은 역할을 위해 광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준비 중입니다.
지금은 지붕이 없어서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앞으로 지붕을 쒸울 예정이라고 이승재 화도읍장이 전하더군요.
화도읍에서 재미있는 여러가지 강좌와 우리가 별다른 불편 없이 살 수 있는 것은 주민자치위원회 분들과 함께
보이지 않게 많은 일을 하시는 화도읍 공무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불이 나도 물난리가 나도 출동하는 게 공무원이고 화도읍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의 푸닥거리를 해야 하는 게 공무원의 임무’
라는 이승제 화도읍장의 말이 아니더라도 우리 생활의 밀접한 일을 도맡아 하는 공무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지요.
작년 수해 복구현장에서 땀흘리시던 분들의 상당수가 공무원들 이십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생기면 8272로 전화해서 생활 불편 민원을 해결해 주시는 분들도 공무원들이구요.
이렇게 화도읍이 잘 돌아가고 화도읍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시는 분들과
환한 미소로 화도읍 주민들을 맞이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에서
행복도시로 발전하는 남양주의 모습을 봅니다.
앞으로 누구나 퍼갈 수 있는 사랑의 쌀통 처럼 정이 있고 행복한 화도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도읍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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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상 행복도시 남양주시청 시민 사이버기자단 (시민기자) 배선복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