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소규모 돌잔치 스냅 촬영 후기
by 다산 남양주 배선복 가족사진작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많은 가족 행사가 있었다. 부모님을 위한 가족 잔치도 많고, 아이를 위한 가족 잔치도 많다. 예전과 다른 점은 점점 가족 중심의 작은 잔치가 많아진다는 점이다.
돌잔치와 환갑잔치 등은 친가 외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직계가족만 초대하여 작은 축하 잔치를 한다. 이번에 돌스냅 사진을 담은 별내의 차림 한정식 집에서의 잔치도 이러했다.
“차림” 이곳은 작은 홀과 룸이 나뉘어져 있고 탁 트인 테이블 석이 있어서 작은 잔치를 하기도 좋고 사진을 담는데도 어려움이 없다.
세 번째 공주인 주인공은 언니와 오빠의 귀여움을 받고 자란 듯 이 둘을 잘 따른다. 오빠나 언니가 부르면 잘 쳐다보고 웃어준다. 엄마, 아빠도 아이와 놀아주며 호응을 잘 해준다.
아이의 미소는 대부분 부모와 형제의 친밀감에서 나온다. 평소에 잘 놀아주던 가족이었기 때문에 아이도 잘 웃어주고 잘 놀았던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족끼리의 행사이지만 사회자를 가족 중에 누군가 맡아서 진행 했다면 좀 더 이야기가 많이 나왔을 것 같은데 이것이 조금 아쉽다. 스냅은 그곳에서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기 때문에 행사가 길수록 좋은 사진도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좀 더 잔치가 길었으면 하는 욕심이 조금 있었다.
요즘 같은 때 셋째는 매우 귀한데 공주님이 귀한 대접을 받으며 무럭무럭 예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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