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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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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 아버지

by 평내동 호평동 사진관 배선복 가족사진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에서 리어왕은 재산을 물려주는 대신, 딸들이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지 말하도록 한다. 첫째와 둘째는 자신이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기꺼이 대답을 하지만 셋째 막내는 그러지 못해 유산을 받지 못 한다.

아버지는 사랑한다는 말을 왜 그렇게 듣고 싶어 하고 갈구했을까?

대부분의 아버지는 집 밖에서 일을 하고 돈을 벌어온다. 열심히 일을 해야 자식과 아내를 먹이고 교육시키고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한다. 만약 열심히 일을 해서 돈만 벌어 오는 사람으로서 아버지라면 가정에서의 위치는 어떻게 될까?

많은 사람이 이상적인 부모로 일과 가정에 충실한 사람을 든다. 밖에서 일도 열심히 하고 집에서 부모의 역할도 열심히 해서 자녀와 배우자 사이에서 소통이 잘 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상적인 부모라는 것은 말 그대로 소수의 사람뿐이고 그렇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

배선복 사진작가는 가족사진을 찍을 때 질문을 한다. 부모에게 받은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배우자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언제 가장 행복합니까?

엄마와 아빠, 혹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은 tv나 라디오에서 많이 듣지만 가족 안에서 듣는 일이 적어서이다. 집에 들어왔을 때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면 좋을 텐데, 학교에 다녀왔을 때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면 좋을 텐데, 시험을 보고 왔을 때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면 기분이 좋아질 텐데 우리는 사랑한다는 말을 아낀다.

사랑은 마음이 아니라 표현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이 그러하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이고 감정은 전달하고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일을 하면서 받은 좋지 않은 감정들이 가족을 위한 숭고한 희생이라는 것을 가족들이 알아주면 좋겠다. 우리를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버는 것임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면 사랑한다는 말을 잊어버릴 수 있다. 그래서 그 말이 아버지는 듣고 싶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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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화 후처리 이미지 부부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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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화 후처리 이미지 3인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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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화 후처리 이미지 평내동 3인가족사진

가족사진에서 보이기 원하는 것은 서로의 친밀감과 가족의 울타리 속에서 느끼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표정이다. 서로 감정의 벽을 없애기 위해서는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어색함과 쑥스러운 표정이 사라진다.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에서 갑자기 한다면 기분은 좋지만 멋쩍은 표정이 나온다.

가족사진을 찍고 간 가족이 이제는 그 사진을 보고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그럼 더 행복하고 아껴주는 가족이 될 테니 말이다.

엮은 글
가족사진 컨셉과 의상 고르는 법과 가격 기준은?
http://www.maumst.kr/?p=891
가족사진 프로그램 설명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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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의 친정 엄마와 대가족사진 촬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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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가족사진 #사랑한다는말 #아버지가듣고싶은말 #가족애 #호평동가족사진
family photographer남양주 호평동 평내동 가족사진관 미국사진가협회 마스터회원 사진명장 배선복 사진작가
평내동 136번지
031-595-4136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 아버지”의 2개의 댓글

  1. 핑백: 둘째의 초등학교 졸업 기념 자매사진과 부부 가족사진을 찍은 엄마 아빠 – 마음 가족사진관

  2. 핑백: 이미지사진 | 가족의 마음을 담는 배선복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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