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본은 결과물과 같지 않다.
사진 원본이 인화물과 다른데요?
간혹 사진 원본이 결과물과 다르다는 말씀을 하신다.
사진 원본은 말 그대로 사진기에 찍힌 최초 그 상태이다. 아무런 수정이 없다.
원본에는 필요한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만년필 이외의 부분은 검은 색 테두리로 가린다. 그래야 사진이 선명하게 나온다.
인물 이외의 부분을 검은 색 고보로 가린다. 고보는 수정 과정을 거치면서 없어진다.
예를 들어 제품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흰색 배경에 두고 찍는다면
흰색 배경이 사진 결과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무로 검은 색 테두리로 흰색을 가린다.
이때 필요한 부분 이외의 검은 색 테두리는
수정 과정을 거치면서 없앤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을 알게 되면 원본과 결과물이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할 수 있다.
간혹 손님들이 이런 문제를 문의 하시는데 이것은 사진 원본이 곧 결과물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은 사진을 찍으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진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찍는 과정보다 더 많다.
후반작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리터쳐도 있을 정도이니 그 과정이 시간이 걸리고 어려울 수 있음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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