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탬프 배선복 사진작가 PPA IPC (국제프린트컴피티션) 입상! 론 1점 제너럴 1점
미국 프로사진가협회의 마스터 정회원인 배선복 사진작가는 2015년 8월에 있었던 국제프린트컴피티션에 사진을 출품하여 2개의 사진작품이 입상하였습니다. 그 중 1점은 loan으로 연간 1회 발행하는 PPA 작품집에 실리게 됩니다. Loan Collection 작품집은 IPC에 출품된 작품 중 Loan을 받은 작품을 추려서 발간합니다. 이 작품집에 실린 사진들은 전 세계의 사진작가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동기를 부여합니다.
배선복 사진작가는 2009년부터 미국프로사진가협회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고 매년 IPC (국제프린트컴피티션)에 작품을 출품하여 자신의 사진을 점검하고 기량을 높였습니다. 배선복 사진작가는 IPC를 통해 자신의 사진을 안목이 높은 다른 사진작가에게 평가를 받음으로서 자신의 사진실력이 정체되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것은 오랜 시간 자신의 일을 하다보면 빠지게 되는 매너리즘을 극복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현재 배선복 사진작가는 가족사진을 좀 더 자연스럽고 감정이 스며들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익히고 있으며, 사진을 찍는 동안 부모와 자녀들의 마음의 소리를 사진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입상한 사진들도 그러한 마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은 것들입니다.
하나는 홀로 계신 어머니의 마음 속에 있는 장성한 자녀와 손자손녀에 대한 사랑과 뿌듯함을 사진으로 담은 것입니다. 제목은 “이 정도면 훌륭한 인생이 아닌가?” 입니다. 어머니 혼자이지만 자식들을 보며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자신의 삶에 대한 평가이기도 합니다. 노년기에 들면 삶에 대한 관조를 하게 됩니다. 자신의 생일에 모인 자식들은 어머니의 삶에 있어서는 훌륭한 자산이자 삶의 이유이고, 훌륭한 삶을 살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또 다른 하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입니다. 가족사진을 찍다보면 미혼의 자녀를 둔 가정이 있습니다. 이 가족도 그러한데 부모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는 자녀에게 대해 머라 하지는 않지만, 부모의 삶에 있어서 아직은 완성이 되지 않는 듯 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가족사진에서 보듯이 다른 사람들은 서로의 짝이 있어서 행복하고 즐겁지만 아직 혼자인 자녀는 조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딸이 혼자이긴 해도 부모는 본인의 자녀가 세상에서 제일 예쁠 수밖에 없고 언젠가는 제 짝을 찾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부모의 긍정적인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사진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행복이 가득한 가족사진을 많이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가족사진에 부모의 마음과 자식의 마음까지 모두 같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의 삶을 담은 가족사진만큼 뿌듯하고 행복한 사진이 없으니까요.
엮은글
마스터 디그리 수상 (2014) 타임스탬프스튜디오 배선복사진작가
http://blog.naver.com/sunkey9578/220315555768
플레티늄 수상 (2014) 타임스탬프스튜디오 배선복사진작가 IPC(국제프린트컴피티션)
http://blog.naver.com/sunkey9578/220314359244
BRONZE 수상 (2009) IPC 배선복 작가 미국 프로사진가 협회(PPA)
http://blog.naver.com/sunkey9578/220460392090
타임스탬프 스튜디오 배선복사진작가 미국프로사진가협회 정회원
031-595-4136?www.tsstu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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