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시작 32년만에 중부지역무터 장마시작
다음주 월요일 6월 17일부터 중부지역에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중부지역의 장마시작으로 19일엔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갈 예정.
장마가 남부지역에서 북상하지 않고 중부지역에서 시작되는 건 1981년 이후 32년 만이라네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장마전선이 느리게 남하할 것으로 예상돼 강수대가
장시간 머무르거나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한편 14~16일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더운 날씨가 이어진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비가 오면 젤루 걱정되는게 빨래입니다.
빨래뿐만 아니라 각종 세균과 곰팡이들이 집안 곳곳에 둥지를 틀게 됩니다.
그래서 습기제거 방법을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샤워 후에는 반드시 환풍기를 사용하거나 창문을 열어 실내의 습기를 제거해 주세요
두 번째, 세탁물을 건조할 때는 창문을 열어놓고 창문 방향으로 선풍기를 틀어 습기를 제거해 주세요
세 번째, 한 번씩 선풍기나 에어컨을 켜 집안 전체 습기를 제거해 주세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잠깐 보일러를 이용하여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 주세요.
네 번째, 제습효과가 있는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습기를 제거해 주세요
제습효과가 있는 소품들
1. 숯
숲의 제습효과는 탁월하여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듯 합니다. 하지만 숯은 습도를 낮추기도 하지만 많이 반대로 많이 건조한 경우에는 반대로 수분을 내 보내어 습도를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숯은 3개월에 한 번 정도씩 먼지를 털어내고 햇빛에 잘 말려주면 다시 사용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2. 초
초는 습도를 조절하는 제습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집 안의 습기 뿐 아니라 쾌쾌한 냄새 등 좋지 않은 냄새를 빨아들여 쾌적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아로마 향초 등을 사용하면 앞에서 말한 기능과 더불어 은은한 향을 통해 편안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종류에 따라 벌레를 퇴치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정말 좋은 소품이 아닐까 합니다.
3. 신문지
신문은 예전부터 많은 분들이 습기로 인해 생기는 곰팡이 등을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잊으셨다 해도 습관적으로 신문을 이용하는 분이 많을 듯 합니다. 신문은 습기를 잘 빨아들이기 때문에 장롱 속 이불이나 옷 사이에 넣어두거나, 가방이나 신발 등의 안 쪽에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들여 제거하고 물체의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습기제거제를 가죽제품에 넣어두면 변색될 수 있다고 하니, 습기제거제를 사용하실 때는 주의하세요.
4. 굵은 소금
이건 잘 모르셨죠?? 굵은 소금도 습기를 빨아들이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숯과 같이 햇빛에 잘 말려주면 다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니, 음식 속에 들어가 맛을 내는 것 외에도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굵은 소금을 그릇에 담아 놓아두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염화칼슘은 습기제거제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얇은 종이로 싸서 두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알코올
알코올은 공기 중에 날아간다는 사실은 이미 아실 겁니다. 물과 알코올을 섞어 (물을 많이 넣어 희석해야합니다) 분무기를 이용해 뿌려주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곰팡이가 피어난 곳에 분사하면 곰팡이를 제거하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습기를 흡수하거나 제거하는 아이템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간단하게 언급하면 방부제, 벽돌, 커피찌꺼기 등
** 습기는 바닥부터 차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장롱이나 서랍장 등에 습기제거제품이나 천연재료들을 이용하여 습기를 제거하고자 하실 때는 아래쪽에 두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작은 하나하나가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답니다.
앞으로 올 장마기간 동안은 산뜻하게 보내 보세요.
===============
구리아기사진 구리가족사진 행복도시 남양주시민기자?행복담는 배선복사진작가